"집필자 : 김진희"
검색결과 총 4건
『기상도』는 1936년 김기림의 장시(長詩) 「기상도(氣象圖)」를 창문사(彰文社)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출판한 시집이다. 1930년대 대표적 모더니스트 김기림은 장시라는 새로운 시 형식을 통해 서구 제국주의의 파괴적 욕망의 팽창과 식민지 침탈과 근대 문명 전반이 겪는 혼란의 과정을 ‘태풍’의 발생과 이동, 그리고 소멸에 따른 시·공간의 변화에 비유하여 표현했다. 몽타주와 풍자의 방식으로 재현, 비판한 서구 제국주의와 근대 문명의 문제는 당시 식민지 조선의 현실과 관련된 문제라는 점에서 역사적, 문학사적 의의를 가진다.
기상도 (氣象圖)
『기상도』는 1936년 김기림의 장시(長詩) 「기상도(氣象圖)」를 창문사(彰文社)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출판한 시집이다. 1930년대 대표적 모더니스트 김기림은 장시라는 새로운 시 형식을 통해 서구 제국주의의 파괴적 욕망의 팽창과 식민지 침탈과 근대 문명 전반이 겪는 혼란의 과정을 ‘태풍’의 발생과 이동, 그리고 소멸에 따른 시·공간의 변화에 비유하여 표현했다. 몽타주와 풍자의 방식으로 재현, 비판한 서구 제국주의와 근대 문명의 문제는 당시 식민지 조선의 현실과 관련된 문제라는 점에서 역사적, 문학사적 의의를 가진다.
『김오남시조집』은 1953년에 김오남의 시조 92수 55편을 수록하여 성동공업인쇄소에서 간행한 시조집이다. 시조의 형식은 평시조로, 한 수 한 편으로 되어 있는 작품부터 평시조가 2수 이상 모인 연시조까지 두루 포함된 구성이다. 내용은 자연과 계절의 변화, 그들과의 교감과 관조, 인생의 허무와 무상, 그리고 가난하고 궁핍한 현실을 다루고 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참신한 감각을 잘 드러내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으나, 식민지하 가난하고 궁핍했던 삶을 사실적으로 다루고, 공동체 의식이나 연대감을 표현한 점은 중요한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김오남시조집 (金午男時調集)
『김오남시조집』은 1953년에 김오남의 시조 92수 55편을 수록하여 성동공업인쇄소에서 간행한 시조집이다. 시조의 형식은 평시조로, 한 수 한 편으로 되어 있는 작품부터 평시조가 2수 이상 모인 연시조까지 두루 포함된 구성이다. 내용은 자연과 계절의 변화, 그들과의 교감과 관조, 인생의 허무와 무상, 그리고 가난하고 궁핍한 현실을 다루고 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참신한 감각을 잘 드러내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으나, 식민지하 가난하고 궁핍했던 삶을 사실적으로 다루고, 공동체 의식이나 연대감을 표현한 점은 중요한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대지』는 1937년 윤곤강의 시 22편을 수록하여 풍림사에서 간행한 시집이다. 윤곤강의 첫 번째 작품집으로, 계급시적 성격을 갖고 있다. 시집에서 시인은 겨울에서 봄, 죽음에서 생명, 억압에서 자유로의 흐름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순리임을 강조하는 한편, 폭력과 어둠에 맞서 자유와 생명의 봄을 선도할 인간 주체의 노력과 투쟁 의지 역시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대지』는 현실 비판과 투쟁의 의지를 자연과 계절 상징과 비유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시가 보여준 관념적이고 생경한 구호를 넘어섰다고 평가된다.
대지 (大地)
『대지』는 1937년 윤곤강의 시 22편을 수록하여 풍림사에서 간행한 시집이다. 윤곤강의 첫 번째 작품집으로, 계급시적 성격을 갖고 있다. 시집에서 시인은 겨울에서 봄, 죽음에서 생명, 억압에서 자유로의 흐름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순리임을 강조하는 한편, 폭력과 어둠에 맞서 자유와 생명의 봄을 선도할 인간 주체의 노력과 투쟁 의지 역시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대지』는 현실 비판과 투쟁의 의지를 자연과 계절 상징과 비유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시가 보여준 관념적이고 생경한 구호를 넘어섰다고 평가된다.
『성벽(城壁)』은 1937년 오장환(吳章煥)의 시 16편을 수록하여 풍림사(風林社)에서 간행한 시집이다. 1947년에 작품의 표제시인 「성벽」 등 6편을 추가하여 총 22편으로 아문각에서 재판되었다. 1933년에 등단한 오장환은 시집 『성벽』에서 봉건적 전통과 관습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 식민지 근대 문명의 퇴폐와 타락,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통찰하는 식민지 청년의 비애와 무력감 등을 표현했다.
성벽 (城壁)
『성벽(城壁)』은 1937년 오장환(吳章煥)의 시 16편을 수록하여 풍림사(風林社)에서 간행한 시집이다. 1947년에 작품의 표제시인 「성벽」 등 6편을 추가하여 총 22편으로 아문각에서 재판되었다. 1933년에 등단한 오장환은 시집 『성벽』에서 봉건적 전통과 관습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 식민지 근대 문명의 퇴폐와 타락,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통찰하는 식민지 청년의 비애와 무력감 등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