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윤영실"
검색결과 총 8건
『금강산유기』는 1924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광수의 금강산 기행문이다. 이광수는 1921년과 1923년 여름 두 차례에 걸쳐 금강산을 여행하고, 1922년 잡지 『신생활』에 일부 내용을 연재한 후, 1924년 시문사에서 전체 기행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1차 여행은 장안사에서 구룡연까지 내금강에서 외금강을 향해, 2차 여행은 보광암에서 백탑동까지 내금강 코스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1920년대 국토순례 기행문 중 하나로, 1차 여행기에는 심미적 자연관과 계몽적 합리성이, 2차 여행기에는 불교적 성찰과 탈속에 대한 욕망이 두드러진다.
금강산유기 (金剛山遊記)
『금강산유기』는 1924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광수의 금강산 기행문이다. 이광수는 1921년과 1923년 여름 두 차례에 걸쳐 금강산을 여행하고, 1922년 잡지 『신생활』에 일부 내용을 연재한 후, 1924년 시문사에서 전체 기행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1차 여행은 장안사에서 구룡연까지 내금강에서 외금강을 향해, 2차 여행은 보광암에서 백탑동까지 내금강 코스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1920년대 국토순례 기행문 중 하나로, 1차 여행기에는 심미적 자연관과 계몽적 합리성이, 2차 여행기에는 불교적 성찰과 탈속에 대한 욕망이 두드러진다.
「모란봉」은 1913년에 이인직(李人稙)이 『혈의 누』 하편으로 『매일신보』에 연재하다가 중단한 신소설이다. 1913년 2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연재하였다. 미국 유학을 한 다음 귀국한 옥련과 결혼하려는 서일순 및 그 일당의 음모와 이에 맞서 구완서와 의리를 지키려는 옥련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혈의 누』와 비교할 때 정치적 전망을 상실한 일제강점기 초기의 타락한 사회상과 작가의 퇴행적 인식 변화를 보여준다.
모란봉 (牧丹峯)
「모란봉」은 1913년에 이인직(李人稙)이 『혈의 누』 하편으로 『매일신보』에 연재하다가 중단한 신소설이다. 1913년 2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연재하였다. 미국 유학을 한 다음 귀국한 옥련과 결혼하려는 서일순 및 그 일당의 음모와 이에 맞서 구완서와 의리를 지키려는 옥련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혈의 누』와 비교할 때 정치적 전망을 상실한 일제강점기 초기의 타락한 사회상과 작가의 퇴행적 인식 변화를 보여준다.
「반순성기」는 1909년 최남선이 잡지 『소년』에 연재한 기행 수필이다. 동소문을 나가 성 북쪽을 반 바퀴 돌아 서대문으로 들어오는 반나절의 여정을 기록했다. 명승고적이 아닌 도성 외곽을 도는 일상적 소풍을 작가의 개성이 묻어나는 독특한 감상과 참신한 문체로 기술하여 근대 초기 수필 문학과 근대적 문체를 개척했다고 평가된다.
반순성기 (半巡城記)
「반순성기」는 1909년 최남선이 잡지 『소년』에 연재한 기행 수필이다. 동소문을 나가 성 북쪽을 반 바퀴 돌아 서대문으로 들어오는 반나절의 여정을 기록했다. 명승고적이 아닌 도성 외곽을 도는 일상적 소풍을 작가의 개성이 묻어나는 독특한 감상과 참신한 문체로 기술하여 근대 초기 수필 문학과 근대적 문체를 개척했다고 평가된다.
「백두산등척기」는 1930년 안재홍(安在鴻)이 『조선일보』에 연재한 백두산 기행문이다. 조선일보 부사장이던 안재홍이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하였다. 1930년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의 여행 기록을 담았고, 같은 해 8월 11부터 9월 15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 후 1931년 유성사(流星社)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백두산의 자연에 대한 꼼꼼하고도 간결한 묘사, 변경민의 척박한 삶을 향한 애정어린 시선, 백두산 곳곳에 얽힌 조선상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여준다.
백두산등척기 (白頭山登陟記)
「백두산등척기」는 1930년 안재홍(安在鴻)이 『조선일보』에 연재한 백두산 기행문이다. 조선일보 부사장이던 안재홍이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하였다. 1930년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의 여행 기록을 담았고, 같은 해 8월 11부터 9월 15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 후 1931년 유성사(流星社)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백두산의 자연에 대한 꼼꼼하고도 간결한 묘사, 변경민의 척박한 삶을 향한 애정어린 시선, 백두산 곳곳에 얽힌 조선상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여준다.
『서사건국지』는 박은식(朴殷植)이 『빌헬름 텔』의 중국 번안물인 정철(鄭哲)의 『서사건국지(瑞士建國誌)』를 번역한 정치소설이다. 1907년 대한매일신보사에서 간행되었다. 정철은 쉴러의 원작을 영웅 빌헬름 텔의 군담물로 자유롭게 개작했고, 박은식은 이를 한문현토체로 거의 그대로 번역했다. 스위스의 독립 이야기는 열강들에 둘러싸여 국권이 위태롭던 한국의 상황과 겹쳐져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서사건국지』에 붙인 박은식의 「서」는 애국심을 배양하는 소설의 역할을 강조한 근대계몽기 소설론을 대표한다.
서사건국지 (瑞士建國誌)
『서사건국지』는 박은식(朴殷植)이 『빌헬름 텔』의 중국 번안물인 정철(鄭哲)의 『서사건국지(瑞士建國誌)』를 번역한 정치소설이다. 1907년 대한매일신보사에서 간행되었다. 정철은 쉴러의 원작을 영웅 빌헬름 텔의 군담물로 자유롭게 개작했고, 박은식은 이를 한문현토체로 거의 그대로 번역했다. 스위스의 독립 이야기는 열강들에 둘러싸여 국권이 위태롭던 한국의 상황과 겹쳐져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서사건국지』에 붙인 박은식의 「서」는 애국심을 배양하는 소설의 역할을 강조한 근대계몽기 소설론을 대표한다.
「세계일주가」는 가상의 세계 일주를 내용으로 하여 최남선이 지은 장편 창가이다. 1914년 10월 잡지 『청춘(靑春)』 창간호에 특별 부록으로 실렸다. 매 연이 7.5조 4행으로 되어 있으며, 총 133절에 이른다. 중국,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그리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미국, 일본을 둘러보는 가상의 세계 일주를 통해 근대 지리 담론과 각국의 지리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철도, 기선 등이 초래한 세계에 대한 표상과 시공간 감각의 변용을 살펴볼 수 있다.
세계일주가 (世界一週歌)
「세계일주가」는 가상의 세계 일주를 내용으로 하여 최남선이 지은 장편 창가이다. 1914년 10월 잡지 『청춘(靑春)』 창간호에 특별 부록으로 실렸다. 매 연이 7.5조 4행으로 되어 있으며, 총 133절에 이른다. 중국,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그리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미국, 일본을 둘러보는 가상의 세계 일주를 통해 근대 지리 담론과 각국의 지리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철도, 기선 등이 초래한 세계에 대한 표상과 시공간 감각의 변용을 살펴볼 수 있다.
「오도답파여행」은 이광수가 1917년 한반도 중남부를 답사하고 『매일신보』와 『경성일보』에 각기 한국어와 일본어로 연재한 기행문이다. 『매일신보』에 국문으로 53회, 『경성일보』에 일문으로 35회 연재되었다. 경성을 출발해 공주, 부여, 군산, 전주, 이리, 광주, 목포, 삼천포, 진주, 통영, 부산, 마산, 대구를 거쳐 경주에 이르는 한 달 남짓의 여정을 담고 있다. 식민 통치의 효과를 선전하기 위한 관제 기행문으로 기획되었으나, 식민지 개발로 인한 한일 양민족의 불평등 심화를 비판하고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오도답파여행 (五道踏破旅行)
「오도답파여행」은 이광수가 1917년 한반도 중남부를 답사하고 『매일신보』와 『경성일보』에 각기 한국어와 일본어로 연재한 기행문이다. 『매일신보』에 국문으로 53회, 『경성일보』에 일문으로 35회 연재되었다. 경성을 출발해 공주, 부여, 군산, 전주, 이리, 광주, 목포, 삼천포, 진주, 통영, 부산, 마산, 대구를 거쳐 경주에 이르는 한 달 남짓의 여정을 담고 있다. 식민 통치의 효과를 선전하기 위한 관제 기행문으로 기획되었으나, 식민지 개발로 인한 한일 양민족의 불평등 심화를 비판하고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치악산(雉岳山)』은 1908년에 이인직(李人稙)이 상편을, 1911년에 김교제(金敎濟)가 하편을 지은 신소설이다. 개화한 양반인 서울 이판서의 딸이 원주의 완고한 홍참의(洪參議)의 아들 백돌에게 시집왔다가 계시모의 모함을 받고 쫓겨난 후 여종 검홍 등의 도움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백돌과 재회하는 이야기이다. 계모의 박해 및 고부갈등이라는 전통적 가정소설의 틀에 신구 갈등, 계급 갈등 등 구한말의 다양한 사회적 모순을 담아냈다. 작가의 문명개화적, 친일적 정치사상을 반영한다.
치악산 (雉岳山)
『치악산(雉岳山)』은 1908년에 이인직(李人稙)이 상편을, 1911년에 김교제(金敎濟)가 하편을 지은 신소설이다. 개화한 양반인 서울 이판서의 딸이 원주의 완고한 홍참의(洪參議)의 아들 백돌에게 시집왔다가 계시모의 모함을 받고 쫓겨난 후 여종 검홍 등의 도움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백돌과 재회하는 이야기이다. 계모의 박해 및 고부갈등이라는 전통적 가정소설의 틀에 신구 갈등, 계급 갈등 등 구한말의 다양한 사회적 모순을 담아냈다. 작가의 문명개화적, 친일적 정치사상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