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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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중기에, 『연강재집』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행선(行先), 호는 연강재(練江齋). 경상남도 사천(泗川)에서 살았다. 아버지는 문익화(文益華), 어머니는 진양정씨(晉陽鄭氏) 참봉(參奉) 정세강(鄭世康)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항상 책을 지고서 피난할 정도로 학문에 정열을 기울였으며, 1604년(선조 37)에는 동료들과 「오현종사소(五賢從祀疏)」를 올렸다가 선조의 비답(批答: 국왕이 상소(上疏)·차자(箚子) 등에 대해 내린 답서)을 받아냈다.
또 지감(知鑑: 사람을 잘 알아보는 감식)이 있어 정인홍(鄭仁弘)에게 한시대의 인망이 기울었으나, 그는 지나는 길에도 일부러 들르지 않았다. 군자감정(軍資監正)에 추증되었고, 진주(晉州)의 덕천서원(德川書院)과 청계서원(淸溪書院)에 봉향되었다. 저서로는 『연강재집(練江齋集)』 1권이 있다.
참고문헌
『연강재집(練江齋集)』
『전고대방(典故大方)』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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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간재집조선 후기의 문신, 최규서의 시 · 소 · 서계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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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구애문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조극승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8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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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국포일고조선 후기의 학자, 손한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3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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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금주집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허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1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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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김주만조선 후기에, 『청헌집』 등을 저술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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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뇌서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김병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3년에 간행한 시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