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에서 독립당촉성회 청년회가 홍보를 위하여 발행한 것으로, 편집인은 한유청(韓唯靑)이었다.
독립당촉성회운동은 1926년 조성환(曺成煥) 등 회원 40여명이 북경에서 한국유일독립당촉성회를 만들고, 각지의 촉성회 결성을 호소한 데에서 시작되었다.
그 뒤1927년 5월 조선의열단도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촉성회가 성공하면 해체하겠다고 선언하였다. 1927년 11월 상순부터 상해에서 한국유일독립당촉성회 각지대표연합회예비회의를 개최하였고, 이 예비회의를 전후하여 홍보를 위하여 만들어낸 것이 이 신문이다.
같은 해 11월 11일 이미 제6호까지 나오고 있던 것을 그대로 제호를 계승하여 발행하였는데, 이 신문의 종간일자는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