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약사동 제방 ( )

고대사
유적
문화재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에 있는 6~7세기경 조영된 수리시설.
유적
건립 시기
6~7세기경
높이
8~12m
길이
약 155m
면적
3,599.5㎡
소재지
울산광역시 중구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울산 약사동 제방(蔚山 藥泗洞 堤防)
지정기관
문화재청
종목
사적(2014년 09월 16일 지정)
소재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14길 22-28 (약사동)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울산 약사동 제방은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에 있는 6~7세기경 조영된 수리시설이다. 저수를 목적으로 조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수리시설이다. 이 유적은 고대 제방의 축조 공정을 보여줄 뿐 아니라, 나뭇가지와 풀이 부식된 데에 흙을 부어 만든 부엽 공법 등 고대 토목 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유적이다.

정의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에 있는 6~7세기경 조영된 수리시설.
건립 경위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에서 확인된 대략 6~7세기경 저수를 목적으로 조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의 수리시설이다.

형태와 특징

전체 면적은 3,599.5㎡이며 제방 전체 길이 약 155m, 조사 당시 제방 폭은 25~37m, 제방 높이는 8~12m 정도이다. 평면은 일자형이며, 단면은 사다리꼴 모양이다. 제방이 기능할 때 저수지 수위는 약 21.5m, 저수지 면적은 약 23.639㎡, 저수량은 약 9만 5,153㎥로 추정된다.

약사천 양쪽 구릉 중 거리가 가장 가까운 지점을 연결해 하천을 가로막아 수량이 풍부한 저수지를 확보하였다. 이 유적은 제방의 축조 공정을 보여줄 뿐 아니라 나뭇가지와 풀이 부식된 데에 흙을 부어 만든 부엽(敷葉) 공법 등의 고대 토목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성토층 내에 남아 있는 목탄, 초본류, 목본류의 연대 분석을 통해 이 시설의 조성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의의 및 평가

울산 약사동 제방 유적은 김제 벽골제, 제천 의림지, 밀양 수산제 등의 유적과 달리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았던 고대 제방이다. 최초 축조 상태를 고고학적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따라서 고대 저수지 제방 축조 공정과 당시 집약된 기술을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축조 시기가 밝혀졌다는 점에서 역사적 · 학술적 가치가 높다.

2014년 9월 1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2017년 5월 24일 '약사동 제방 유적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참고문헌

단행본

『울산 약사동 제방유적』((재)우리문화재연구원, 2012)

인터넷 자료

울산역사문화대전(http://ulsan.grandculture.net)
집필자
이일갑(시공문화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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