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용문사 건양2년 독성탱 ( ▽)

목차
회화
작품
문화재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독성탱화.
시도문화재자료
연계번호
3413804090000
지정기관
경상남도
명칭
남해 용문사 건양2년명 독성탱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나한조사도
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제409호
지정일
2006년 07월 20일
소재지
경상남도 남해군 용문사길 166-11 (이동면)
경도
127.9229485
위도
34.7880541
웹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2_0&ccbaCpno=3413804090000
해제여부
N
목차
정의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독성탱화.
내용

독성은 나반존자라고도 하며, 십육나한 중 제1존자인 빈두로존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독성은 석가모니의 수기를 받고 남인도의 천태산에서 수도하다가 석가모니의 열반 후 모든 중생의 복덕을 위해 출현하였다. 이 불화에서 독성은 폭포수가 쏟아지는 청록의 산수와 소나무를 배경으로 앉아있다. 희고 긴 눈썹과 수염을 지녔으며,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 손에는 나무 무늬가 그대로 드러나는 단주를 들고 있다. 독성 옆의 경탁에는 경전이 펼쳐져 있고 향로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수와 소나무, 해와 화조 등은 민화풍으로 표현하여 소박하지만 대담하고 색의 대비가 잘 드러난다. 화기를 보면 1897년 5월에 제작되었으며, 연호 봉의가 수화승으로 참여하고 호은 문성이 밑그림을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이밖에도 호은 문성은 삼장탱, 영산회상탱, 신중탱, 현왕탱, 산신탱도 조성하여 봉안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작법귀감(作法龜鑑)』
『제반문(諸般文)』
『불화, 찬란한 불교미술의 세계』(김정희, 돌베개, 2009)
집필자
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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