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金大根)
조선 후기에, 이조판서, 좌찬성, 우찬성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일원(一原), 초호는 초계(苕谿), 뒤에 여연(如淵)으로 바꾸었다. 아버지는 공조판서 겸 판의금부사(工曹判書兼判義禁府事) 김한순(金漢淳)이며, 어머니는 평산신씨로 신각(申慤)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27년 왕세자청정경과정시(王世子聽政慶科庭試)에 급제, 그 해에 시강원설서(侍講院說書)에 임명되었고, 병조정랑과 실록기주관(實錄記注官)을 거쳐, 1836년(헌종 2) 병조참의에 승진하였으며, 강원감사와 대사간을 역임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