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술관(錦湖美術館)
소장품은 한국 근·현대 미술품을 위주로 하며, 고희동, 도상봉, 오지호, 임직순 등의 근대 서양화가들과 백남준, 이우환, 김환기, 김창렬 등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현대미술가들, 변관식, 허건, 허백련 등 한국화가의 작품 등 약 3,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금호미술관은 미술계의 관심과 지원이 기성 유명화가들에게 편중되어 있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작가와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주력해 왔다.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가 인터뷰를 통해 젊은 작가를 선정하여 개인전을 지원해주는 금호영아티스트(KUMHO YOUNG ARTIS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06년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미술 창작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작가들과 평론가, 큐레이터가 협업을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