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섭
이후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인 1949년 초까지 화순·영광·장흥군수 등을 역임하면서 민생안정과 혼란수습에 기여하였다. 1950년 협화무역공사 부사장, 1952년 전남도교육위원회 부의장, 1952년 호남신문사 취체역, 1952년 대한축산동업조합중앙연합회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1954년 자유당에 입당하여 전남도당 부위원장에 피선되었으며, 같은 해에 제3대 민의원선거에서 자유당 공천으로 나주을구에서 당선되었고, 1958년의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재선되었다. 1954년에서 1958년에 걸쳐 국회헌법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1955년 자유당 정책위 의장을 거쳐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되었으며, 이듬해 세계탁구연맹 이사, 아세아탁구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57년 국회 교통체신위원장을 지냈고,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