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 광풍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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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광풍루
안의 광풍루
건축
유적
국가유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조선전기 이안현감 전우가 건립한 팔작지붕 형태의 누정. 누각 · 조경건축물.
이칭
이칭
광풍루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함양 안의 광풍루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지정기관
경상남도
종목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4년 02월 16일 지정)
소재지
경남 함양군 안의면 강변로 303 (금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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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조선전기 이안현감 전우가 건립한 팔작지붕 형태의 누정. 누각 · 조경건축물.
내용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1974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금호천(錦湖川)의 강가에 우뚝 서 있는 우람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양식을 간직하고 있다.

이 누각은 1412년(태종 12) 이안현감(利安縣監) 전우(全遇)가 지은 것으로서 그 당시에는 선화루(宣化樓)라 하였다고 한다. 그 뒤 1425년(세종 7)에 김홍의(金洪毅)가 현위치로 옮겨 세웠으며, 1494년(성종 25)에 현감이었던 정여창(鄭汝昌)이 중수하여 이름도 광풍루로 고쳐 불렀다.

정유재란 때에 불타버린 것을 1602년(선조 35) 현감 심종진(沈宗진)이 복원하고, 3년 뒤인 1605년에 현감 장세남(張世男)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복잡한 유래를 간직하고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많이 퇴락한 것을 1980년에 단청을 새로 하고 주변을 정화하여 옛 모습을 되찾아놓았다.

참고문헌

『천령(天嶺)의 맥(』함양군,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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