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 ▽)

목차
회화
작품
문화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 대웅보전에 있는 근대의 후불탱.
시도문화재자료
연계번호
3412300210000
지정기관
인천광역시
명칭
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원어
傳燈寺 大雄寶殿 後佛幀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불도
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제21호
지정일
2002년 12월 23일
소재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온수리)
경도
126.4849558
위도
37.6328895
웹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2_0&ccbaCpno=3412300210000
해제여부
Y
해제일
2022년 12월 19일
목차
정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 대웅보전에 있는 근대의 후불탱.
내용

이 불화는 가로로 긴 화면에 중앙에는 석가여래를 그리고 그 양쪽에는 아미타여래와 약사여래를 함께 그린 삼세불도이다. 세 부처의 앞쪽에는 정면 향의 관음보살과 세지보살을 비중 있게 그리고 그 주위에는 가섭과 아난, 사천왕, 지장보살 등과 불제자들을 화면에 꽉 차도록 그렸다. 석가·아미타·약사여래는 모두 같이 설법인의 수인을 취하고 있다. 기존의 불화들과 달리 전체적으로 채도와 명도가 높은 밝은 주황색을 많이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보살의 안면에는 물론 화면 전체에 명암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입체감을 주고 있는 점이 매우 특징적이다. 이러한 점들은 근대기 불화의 도상과 표현기법의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화기를 통해서 근대기 대표적인 화승 고산 축연이 수화승으로 참여하여 밑그림을 그렸으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보경 보현이 동참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불화는 상궁들이 후원하여 제작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의 불화 34』(성보문화재연구원, 2005)
집필자
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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