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

목차
연극
인물
해방 이후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 「꼭두각시놀음」의 덜미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23년
사망 연도
1992년
출생지
충청남도 논산군
목차
정의
해방 이후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 「꼭두각시놀음」의 덜미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내용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중 꼭두각시놀음 기예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논산 출신. 종교는 불교이다. 김재원은 조선시대 후기를 풍미했던 유랑예인집단 남사당 패거리 중 유일한 ‘대잡이(총연출격)’이다.

7세부터 무동으로 남사당패와 함께 유랑생활을 시작하면서 그 기예를 익혔다고 한다. 홍덕화(洪德和)에게 풍물(농악)과 버나(대접 돌리기), 살판 죽을 판(땅재주), 어름(줄타기), 덧뵈기(탈놀음), 덜미(꼭두각시놀음) 등의 기예를 전수받았다.

서울의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매주 두 차례 남사당놀이 강습을 통해 많은 제자를 길렀고, 또한 미국과 일본 등지로 순회공연을 한 바 있다. 1980년 11월 17일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로 지정을 받았다. 1993년 보유자로 인정된 남기환(南基煥)이 그 기예의 맥을 이어받았다.

참고문헌

『전통예인 백사람』(이규원, 현암사, 1995)
『이 사람 이후』 (박성희. 도서출판 월드북, 1991)
집필자
현경채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