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일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후기 어영장, 훈련원판관 등을 역임한 무신.
이칭
사순(思純)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85년(숙종 11)
사망 연도
1728년(영조 4)
본관
안동(安東)
주요 관직
훈련원판관
정의
조선후기 어영장, 훈련원판관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순(思純). 아버지는 한성판윤 김세익(金世翊)이며,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 안집(安緝)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문필에도 뛰어났으나 아버지를 따라 무반을 택하였다.

1712년(숙종 38) 음서로 선전관이 되었으나 내시사(內試射)에서 부정을 저지르다 발각되어, 그 뒤 여러 차례 탄핵을 받았다. 1722년(경종 2) 무과 정시에 급제하여 어영장을 거쳐 1725년(영조 1) 훈련원판관에 올랐다.

1728년 관서지방에 있던 중 이인좌(李麟佐)의 난이 일어나자, 즉시 조정에 나가 대책을 진술하고 토벌에 나섰으나 지병이 재발하여 전주에서 죽었다.

참고문헌

『숙종실록(肅宗實錄)』
『영조실록(英祖實錄)』
『이계집(耳溪集)』
집필자
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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