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복덕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 경위대 대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91년
사망 연도
1965년
본관
여산(礪山)
출생지
평안북도 의주군
주요 경력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 경위대 대원|한국독립당원
대표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1990)
내용 요약

송복덕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 경위대 대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충칭 시절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내무부 경위대 대원에 임명되어 요인 경호 및 경찰 임무를 수행하였다. 한국광복군총사령부 관병소비합작사의 사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독립당원으로도 활약하였다.

정의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 경위대 대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인적사항

송복덕(宋福德, 1891~1965)은 평안북도 의주군 출신으로,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주요 활동

중일전쟁(中日戰爭)주1이 발발한 후 중국군 유격대에 체포되어 중국 군정부 제1포로수용소에 수용되어 있을 때 조선의용대 지휘부인 윤세주와 면담하였다. 그 후 1939년에 조선의용대에 입대하였다. 1941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의 경위대 대원에 임명되어 요인 경호 및 경찰 임무를 맡아 수행하였다.

1942년에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전시(戰時) 충칭〔重慶〕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소속 관병(官兵)의 생활을 개선하고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관병소비합작사’의 사원으로 활동하였다. 1943년에는 한국독립당 제5구 소속으로 활동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훈장 주2주3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염인호, 『조선의용대 · 조선의용군』(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연구소, 2009)
김광재, 『한국광복군』(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연구소, 2007)

기타 자료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34(국사편찬위원회, 2009)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6(국사편찬위원회, 2005)
주석
주1

1937년 루거우차오(盧溝橋) 사건에서 비롯되어 중국과 일본 사이에 벌어진 전쟁. 일본이 중국 본토를 정복하려고 일으켰는데 1945년에 일본이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함으로써 끝났다.    우리말샘

주2

건국 훈장 중 네 번째 등급.    우리말샘

주3

죽은 뒤에 관등을 올리거나 훈장 따위를 줌. 우리나라의 경우 긴급 상황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을 실천하다가 사망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여 사회 전체의 본받을 만한 모범이 된 사람, 생전에 큰 공을 세워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덕망을 갖춘 사람에게 준다.    우리말샘

집필자
김정인(춘천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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