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扶安郡)
문화유적은 치도리에 내원암, 진리에는 위도관아와 수군절제사가 주재하던 진영이 있었고, 왕등도는 고려 때 이규보가 유배되었던 곳이며, 조선 말기 유학자 전우의 우거지였다. 진(鎭)·정금(井金)·치도(雉島)·대(大)·거륜(車輪)·식도(食島)·상왕등(上旺嶝)·하왕등(下旺嶝) 등 8개 리가 있다. 9. 주산면(舟山面) 군의 동부에 위치한 면. 면적 24.73㎢, 인구 2,204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갈촌리이다. 본래 부안군 지역으로 배메산의 이름을 따서 소산면이라 하여 와상(瓦上)·와하(瓦下) 등 34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산면·남하면·소산면·덕림면 일부를 병합해 주산의 이름을 따서 주산면이 되었다. 남서부의 주산 주변에는 산지가, 서북부에는 높이 500m 내외의 구릉이, 남동부는 넓은 충적평야가 행안면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