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李秉哲)
「휴가를 두고」, 「신혼부부」를 발표하였고, 1958년 「백령임 고개」, 「대열」을 발표, 1959년 「잠들 수 없구나」, 1960년 「붉은 언덕에서」, 「쏘비에트의 마음」(『청년문학』), 1961년 「새역사 첫장을 넘기며」, 「비단을 위하여」, 「하나가 천을 이기는」, 「더 늙을 수는 없다」, 1962년 「불멸의 이름 권영력」, 「탄부의 기쁨」, 1981년 「탄생」, 1982년 「긍지」, 1987년 「우리는 아침에 선다」, 1988년 「그들은 구면이었다」, 「그 목소리가 들려온다」 등이다. 시집 『내 삶의 한생은』은 『조선문학』에 발표한 작품을 유고시집으로 묶은 것으로 체제찬양과 선전을 담은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를 통해 월북 이후 이병철의 문학활동이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체제선전에 목적을 둔 문학행위였음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