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영화제(Asia太平洋映畵祭)
그리고 주요 수상자는 음악상에 김성태·전정근·정윤주·황문평, 미술상에 정우택·이명수, 촬영상에 최동학·정일성, 녹음상에 이경순·김한근, 편집상에 양성난·유재원, 감독상에 신상옥·김수용·변장호·배창호·임권택, 각본상에 김강윤·이은성, 남우주연상에 김승호·신영균·김진규·박노식·최무룡·하명중, 여우주연상에 도금봉·최은희·김지미·김창숙·이미숙·장미희, 남녀조연상에 김희갑·허장강·장혁·김일우·고두심·방희 등이 있다. 초기의 영화제 성격은 작품의 경쟁에 있었으나 경쟁의 과열 등 부작용 때문에 요즈음에 와서는 경쟁적 요소보다는 친선 축제로 성격이 바뀌었고, 회원국 상호간의 영화수출입의 촉진과 문화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으나 사실상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한국은 1962년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