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서예대전(大韓民國書藝大展)
서예대전은 1998년 제10회까지 운영되다가 1999년 제18회 때부터 대한민국미술 대전 서예부문에 포함되었다. 이 공모전은 서예를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서각, 현대서예 부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대상 1점, 우수상, 특선, 입선으로 선정한다. 한문은 다시 전서, 해서, 행초서로 분류한다. 작품 진위에 대한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특선이상은 현장휘호를 거친다. 전시회는 작품이 많아 기간 중에 1, 2부로 나누어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전시된다. 서예대전에서의 입상한 사람은 운영기준에 의거 점수화하여 초대작가로 인정받는다. 서예대전은 서예가를 지망하는 많은 신인들의 서예적 소양과 능력을 평가하는 등용문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