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잣국

목차
관련 정보
감자국
감자국
식생활
물품
감자를 넣고 끓인 국.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감자를 넣고 끓인 국.
내용

국물은 멸치국물을 쓰기도 하고 쇠고기 또는 돼지갈비를 곤 국물을 쓰기도 한다. 보통은 감자를 썰어 넣고 국을 끓이나 강원도에서는 감자를 간 것으로 완자를 만들어 끓인다.

강원도의 감잣국은 먼저 감자를 갈아 체에 밭쳐 앙금을 가라앉힌 다음, 그 앙금에 남은 건더기를 꼭 짜서 넣고 반죽한다. 이 반죽으로 완자를 빚어 감자 녹말가루에 굴려서 끓는 멸치국물에 넣고 끓이면 된다.

추운 지방에서는 기름기를 제거한 돼지갈비를 넣고 끓여서 국물이 뽀얗게 되면 감자를 통째로 넣고 푹 끓여 먹기도 한다. 감자는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식품이나 지금은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감잣국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국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식품문화사』(이성우, 교문사, 1984)
『한국음식역사와 조리』(윤서석, 수학사, 1983)
「김동인론」(김우종,『고황』14, 경희대학교, 1967)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