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때, 조선노농총동맹 중앙위원, 제2차 조선공산당 책임비서 등을 역임한 {사회주의 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1921년 조선노동공제회 창립에 참가하였으며, 1924년 4월 조선노농총동맹 결성과 함께 중앙위원에 피선되었다. 1925년 4월에는 조선공산당 결성과 함께 당원으로 가입하였으며, 11월에 일어난 신의주사건으로 제1차조선공산당이 와해되자 1926년 초 제2차조선공산당 책임비서로 선임되었다.
강달영이 속한 당의 정치목표는 공산당의 영도하에 사회·민족 진영을 통합하여 국민당을 조직하는 것이었다. 강달영은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만의 대회를 만주지방에서 소집하여 국민당을 조직하고, 그 본부를 해외에, 지부를 국내에 두고 공산당원을 이 조직체에 투입, 운영하는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을 구상하였다.
강달영은 순종의 인산을 기하여 제2의 3·1운동을 일으키려는 6·10만세운동을 은밀히 주동적으로 진행하다가 계획이 탄로되어 제2차조선공산당은 와해되었다.
1926년 7월 서울본정(本町: 명동)에서 아이스크림·바나나 장사꾼으로 변장하고 다니다가 체포되어 6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 옥중에서 고문후유증으로 정신이상증세를 일으켜 1934년에 출옥하였으나 끝내 회복 하지 못하고 죽었다.
참고문헌
- 『한국공산주의운동사 1』(김준엽·김창순, 고려대학교아세아문제연구소,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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