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우

  • 정치·법제
  • 인물
  • 현대
한국전쟁 때, 강원도 철원의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한 군인.
인물/근현대 인물
  • 관련 사건중공군 10월 공세|백마고지 전투
  • 사망 연도1952년
  • 성별남성
  • 출생 연도미상
  • 출생지제주도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재범 (전 인간문화재,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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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한국전쟁 때, 강원도 철원의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한 군인.

개설

제주도 출생으로 군번 18444.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제9사단 제30연대 1중대 1소대장으로서 백마고지전투에 참전하여 전사하였다.

생애 및 활동사항

1952년 10월이 되자 중공군은 이른바 ‘10월 공세’를 취하면서 철원평야를 감제하는 요충지인 백마고지를 집중공격하게 된다.

10월 6일부터 전개된 백마고지전투에서 아군 제9사단은 백마고지를 사이에 두고 아군의 3배 이상의 병력인 중공군 제38군과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으나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였다. 10월 12일에도 국군은 백마고지를 탈취하기 위해 공격을 단행했으나, 중공군 제38군의 완강한 방어로 제30연대 1중대의 공격이 꺽이고 말았다.

이때 1중대 1소대장인 강승우 소위는 전방의 적 기관총 사격으로 아군의 피해가 심한 것을 알고 이를 격파하기 위해 일병 안영권(安永權)·오규봉(吳奎鳳) 등과 함께 티엔티와 박격포탄, 수류탄 등을 직접 휴대하고 육탄으로 적 기관총 진지를 격파한 후 전사하였다.

이를 계기로 1중대는 전열을 재정비하여 총돌격을 단행, 마침내 백마고지를 탈환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전후 12차례에 걸쳐 공방전을 되풀이했던 전투를 아군의 승리로 이끌었다.

강승우 소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함께 전사한 안영권·오규봉 일병과 함께 백마고지의 3군신(軍神)으로 추앙받고 있다. 강승우 소위의 공을 기리기 위해 정부는 1953년 7월 1일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백마고지전투

참고문헌

  • - 『한국전쟁사』 8(국방부전사편찬위원회, 1975)

  • - 『한국 전쟁의 영웅들』 제2집(육군본부,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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