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미상의 편자가, 『서경』에 관한 학자들의 해설과 함께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여 2권 2책으로 엮은 유교서.
내용
제1책 첫머리에 목록이 있고, 이어 상권으로 우서(虞書)·하서(夏書)·상서(商書), 제2책은 하권으로 주서(周書)가 수록되어 있다.
「우서」는 요전(堯典)·순전(舜典)·대우모(大禹謨)·고요모(皐陶謨)·익직(益稷) 등 5개 편목에 도합 80개 절목(節目), 「하서」는 우공(禹貢)·감서(甘誓)·오자지가(五子之歌)·윤정(胤征)등 4개 편목에 도합 63개 절목, 「상서」는 탕서(湯誓)·중훼지고(仲虺之誥)·탕고(湯誥)·이훈(伊訓)·태갑(太甲)·함유일덕(咸有一德)·반경(盤庚)·열명(說命)·고종융일(高宗肜日)·서백감려(西伯戡黎)·미자(微子) 등 11개 편목에 모두 85개 절목, 「주서」는 태서(泰誓)·목서(牧誓)·무성(武成)·홍범(洪範)·여오(旅獒)에서 진서(秦誓)에 이르기까지 총 30개 편목에 237개 절목 등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앞의 목록에는 각 편목마다 고문(古文)과 금문(今文)의 유무를 표시하고 있다. 해설방법으로는 먼저 우리나라의 여러 학자들의 설을 소개한 다음,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학자로는 이황(李滉)을 비롯하여 조목(趙穆)·김장생(金長生)·송시열(宋時烈)·유계(兪棨)·임영(林泳)·김창흡(金昌翕)·한원진(韓元震)·송문흠(宋文欽)·임성주(任聖周)·유숙기(兪肅基) 등이 있는데, 그 중 이황·유계·임성주 등의 학설을 가장 많이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황과 조목의 경의해석부분은 대개 한글로 토를 달거나 번역된 형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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