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재문집 ()

경재선생문집
경재선생문집
유교
문헌
1919년, 조선 전기 문신 · 학자 하연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이칭
이칭
경재선생문집(敬齋先生文集)
문헌/고서
간행 시기
1919년
저자
하연(河演)
권책수
5권 3책
판본
목판본
표제
경재선생문집(敬齋先生文集)
소장처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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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경재문집』은 1919년 조선 전기 문신·학자 하연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이다. 5권 3책의 목판본으로, 시 165수를 비롯해 소·서·기·잠·묘지명 등 다양한 글과 후손들이 정리한 세계·연보·제문·유묵 등을 포함한다. 이 문집은 하연의 후손들에 의해 1609년부터 1919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간행·증보되었으며, 그의 자연친화적 성정, 유교적 윤리관, 불교 비판, 자성적 성찰 등 다양한 사상과 문학 세계를 담고 있다.

정의
1919년, 조선 전기 문신 · 학자 하연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하연(河演: 1376~1453)은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로,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 · 신희(新稀)이다. 하즙(河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대사헌 하윤원(河允源)이고, 아버지는 부윤 하자종(河自宗)이다. 정몽주(鄭夢周)의 문인이다.

서지사항

『경재문집(敬齋文集)』은 5권 3책의 목판본이다. 권두에는 1826년에 유심춘(柳尋春)이 작성한 서문과 목록이 실려 있다.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편찬 및 간행 경위

하연의 시문은 그의 5세손 하혼(河渾)이 일부를 모아 『진양연고(晉陽聯稿)』에 편입하여 1609년에 처음 간행했다. 이후 1826년 후손 하대성(河大成) 등이 시문을 추가로 모아 5권 2책으로 간행했고, 1857년에는 후손 하인환(河寅煥) 등이 이를 중간했다. 1919년에는 후손 하술효(河述孝) 등이 세계(世系)와 여러 인물의 시문을 추가하여 5권 3책으로 간행했다.

구성과 내용

권1에는 시 165수가 시체(詩體)별로 수록되어 있다. 권2에는 소(疏) 1편, 서(序) 1편, 기(記) 6편, 잠(箴) 1편, 묘지명 1편이 실려 있다. 권3~5는 부록으로, 권3에는 시조 하진(河珍)으로부터 20세에 이르는 세계(世系)가, 권4에는 연보가, 권5에는 사제문(賜祭文), 행장, 신도비문, 서원봉안문과 상향문, 제현 40여 명의 시문, 유묵 6판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말에는 하인혁(河寅爀)과 하대성의 발문, 노상직(盧相稷)의 발문, 하상우(河尙禹)와 하술효의 발문이 덧붙여져 있다.

시 작품은 물아일체의 세계관을 드러내거나 윤리 도덕을 강조한 것, 명승을 읊은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온양우음(溫陽偶吟)」은 온양온천에 임금을 모시고 간 후 자연을 벗 삼아 자신의 성정을 표현한 시로, 자연과 하나 되어 살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병중우음(病中偶吟)」은 관직 생활 중 병환 속에서도 자연에서 즐거움을 찾는 심정을 노래했다. 「권직강출위령남도사신참판유시증별화지(權直講出爲嶺南都事辛參判有詩贈別和之)」는 백성을 다스리는 관리의 자세에 대해 읊은 시이며, 「강릉제영(江陵題詠)」과 「진주제영(晉州題詠)」은 명승고적을 노래한 작품이다.

「척불소(斥佛疏)」는 1423년 대사헌으로 있을 때 사사(寺社) 및 사전(寺田)을 줄일 것과 승직(僧職)의 폐지를 건의한 내용이다. 「자경잠(自警箴)」은 1451년에 지은 글로, 주자의 「경재잠(敬齋箴)」을 읽고 자신의 호를 ‘경재’라 삼은 하연이 경(敬)의 사상을 바탕으로 마음을 다스려 사욕에 빠지지 않겠다는 성찰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의의 및 평가

하연의 사상과 시문학 세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문헌으로, 하연의 인물상과 지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단행본

『국역 경재선생문집』(소산서원·진양하씨 문효공파 중앙종친회, 2001)

논문

하지연, 「경재 하연 연구」(경상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2011)
김보정, 「경재 하연의 생애와 사상」(『지역과 역사』 22, 부경역사연구소, 2008)

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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