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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곽융의 시 · 제문 · 문(文) · 기우문 등을 1690년에 필사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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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곽융의 시 · 제문 · 문(文) · 기우문 등을 1690년에 필사한 시문집.
내용

1책. 필사본. 1690년(숙종 16) 손자인 영지(榮之)가 정서한 것으로, 권말에 영지의 발문이 있다. 계명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목록 편차의 구분 없이 세계(世系)·전(傳)·행장·서(序)·문(文) 각 3편, 장(狀)·갈명(碣銘) 각 1편, 제문 11편, 만사 3수, 추고(推考) 2편, 시 180수, 기우문 2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의 「재덕산적소작(在德山謫所作)」은 1632년 호남의 유배지에서 부모를 생각하며 외로운 신세를 한탄한 것이다. 「노(路)」는 넓고 좁은 도로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세상 사람들이 동서로 방황함을 지적하면서, 정심(正心)·수신(修身)의 도(道)를 찾지 못함을 안타까워한 것이다.

「김장군실기서(金將軍實紀序)」에서는 임진왜란 때 영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가 죽은 사람의 전기를 기록하게 된 경위를 기록하고, 나라가 위급할 때 김장군과 같은 인물이 많이 나와야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밖에 『중용』·『춘추』 등 경전을 주제로 그 내용을 설명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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