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북평리 찰피나무 ( 찰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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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북평리 찰피나무
고성 북평리 찰피나무
식물
생물
국가유산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에 있는 찰피나무.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고성북평리찰피나무(固城北坪里찰피나무)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지정기관
경상남도
종목
경상남도 시도기념물(1986년 08월 06일 지정)
소재지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산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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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에 있는 찰피나무.
내용

1986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찰피나무는 피나무과에 속한 낙엽교목으로 꽃대가 좁고 긴 포엽의 중간에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한그루의 노거목이며 높이 15m, 가슴높이줄기둘레 2.2m, 수관폭은 동서로 14m, 남북으로 18m에 이르며 나무의 나이는 약 25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찰피나무의 잎은 피나무류 중에서 가장 크고 둥굴고 가장자리의 톰니는 예리한 치아상이다. 잎뒤에 흰색의 성상모(星狀毛)가 발생한다. 염주알처럼 생긴 열매가 가을에 익는다. 불교도들은 이나무를 흔히 보리수나무라고 부른다. 이 나무 앞에는 옛날부터 스님들이 앉아서 참선수도하던 넓적한 돌들이 놓여 있는데 하도 오랫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스님들이 앉았던 자리가 움푹 하여 빗물이 고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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