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
내용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이며, 길이 6∼12㎝, 너비 5∼7㎝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 액상에 굽은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며, 암수 꽃이 한그루에 달린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이 1.5㎝로서, 10월에 황색에서 흑색으로 익는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식물로, 높이 500m 이하에서 자란다. 내한성은 감나무보다 강하며, 사질양토로 토심이 깊고 배수가 양호한 땅에서 잘 자란다. 많이 번식시키고자 할 때는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된다.
열매는 식용·염료·약재로 쓰이는데, 염료로는 성숙하기 전의 것을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말렸다가 갈증을 푸는 데, 또는 열을 제거하는 데 이용한다.
민간에서는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든가, 동상을 푸는 데 사용한다. 가을에 서리가 내린 뒤 채취하여 항아리에 저장, 발효시켰다가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한다. 고욤나무의 잎도 지혈·진해제로 이용된다.
참고문헌
-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 『지봉유설(芝峰類說)』
- 『천연약물대사전』(김재길, 남산당, 1984)
- 『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1982)
- 『한국식물도감』(정태현, 신지사, 1956)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