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숑 한국국제학교 ( )

단체
대만 까오숑[高雄]시에 있는 초등과정의 한국학교.
이칭
이칭
한교소학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대만 까오숑[高雄]시에 있는 초등과정의 한국학교.
개설

까오숑한국국제학교는 한중수교 이전에 대만과 한국과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한인들의 자녀 교육을 위해서 설립된 학교법인으로 까오숑[高雄]에 위치하고 있다. 1961년 한교소학교(韓僑小學校)로 설립되었다가 2011년 까오숑한국국제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2년 3월 30일 구샨얼루〔鼓山二路〕에 교사가 신축되어 이전하였다.

연원 및 변천

까오숑한국국제학교는 1961년 1월 25일 까오숑시에서 개교되어 1961년 2월 12일에 한교소학교(韓僑小學校)로 주재국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때 이기덕(李基德)이 초대 교장에 부임되었다. 이후, 2011년 11월 17일 까오숑 한국국제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학교의 설립 및 운영은 우리나라 교육과학기술부, 현지의 업무소관은 주 타이뻬이[臺灣] 한국대표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과 중국의 외교가 이루어지고 대만과의 외교가 단절되면서 체류 교민들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현황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초등학교 6년의 전 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3학년부터는 중국어와 영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와 전통문화교육,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교육을 실시하며, 국어과 10시간과 기타 5시간 및 나머지 15시간은 자매학교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학생의 대부분이 영주 정착의 교민의 자녀이므로 대만내 상급학교 진학에 적합하도록 대만의 학제에 따라 9월에 학기를 시작한다.

2010년 6월 당시 초등학교 6학급에 42명의 학생이 재학하였고, 유치원이 28회 졸업에 76명, 초등학교에서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원은 정부파견교원 1명, 초빙교사 4명, 현지채용교원 2명, 현지채용강사 1명, 고용원 1명 등 총 9명이 근무하였고, 국적별로는 한국인 8명, 미국인 1명이 교육을 담당하였다.

학교운영은 별도의 재단이사회가 없고, 학사업무의 주요 사항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다. 초등교육과정만 운영되었으나 재정이 부족하여 상급학교가 없다. 때문에 대만 소재의 중등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서 중국어 및 영어 교육을 강화하였다.

학생수가 증가되고 학교 시설이 노후하게 됨에 따라 재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래서 2010년에 정부는 재건축 예산 일부를 지원해 주었고, 까오숑시 한인회와 학부모들의 기부를 받아 재건축에 따른 부족 재원을 충당하였다. 학교가 신축되어 2012년 3월 30일 이전하였으며, 같은 해 5월 12일에 개관식을 열었다.

의의와 평가

까오숑 시는 제2의 홍콩을 표방하여 아시아·태평양의 주요한 항구로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계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1992년 한·대만 국교단절이후 양국 교역의 쇠퇴와 무역 축소로 인해 교민사회가 많이 위축되었으며 생활에도 여러 가지 곤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류열풍으로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나 인식이 매우 우호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 개선에 따라 대만이 중국에 중소기업 기술과 컴퓨터 등 첨단 기술의 제공 기지로서 변하고 있으므로, 대만에 기반을 둔 한인 기업들의 경제교류 증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참고문헌

까오숑한국국제학교(khks.kr)
교육과학기술부(www.mest.go.kr)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