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월리 옹관묘

  • 역사
  • 유적
  • 초기국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식 토기가 출토된 독무덤. 옹관묘.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영훈
  • 최종수정 2024년 04월 09일
고창 신월리 옹관묘 미디어 정보

고창 신월리 옹관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식 토기가 출토된 독무덤. 옹관묘.

내용

백제세력에 편입되기 전 그 지역에 거주하던 집단의 묘제로 여겨진다. 1974년 4월 도로확장공사중 구릉의 동쪽 지표 밑 40㎝쯤에서 큰 독[大甕] 2기와 그에 껴묻힌 토기 8개가 마을 사람에게 발견된 이후 조사, 보고되었다.

독널은 둥근 몸통과 외반광구(外反廣口)의 목부분이 있는 두개의 큰 독의 아가리를 서로 맞추어 수평으로 눕혀놓은, 이른바 이음식 독널[合口式甕棺]이다. 독널은 장석세립(長石細粒)이 약간 섞인 회색 바탕흙[胎土]의 경질토기(硬質土器)로 되어 있으며, 두 독의 길이는 각각 89㎝와 83㎝, 입지름 50㎝와 48.5㎝, 지름 72㎝와 58.4㎝이다.

두 독널이 이어졌을 때 내부길이는 168㎝가 되는데, 이 수치는 적어도 160㎝ 정도의 성인을 반듯이 눕혀 매장할 수 있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껴묻힌 토기를 보면, 신라식 토기에서 발견되는 목항아리[長頸壺]의 형태를 이루어가는 단계임을 알 수 있다.

독널은 신라 · 가야계의 목항아리와 평행세선물결무늬[平行細線波狀文]로 대표되는 신라식 도질토기(陶質土器)에 선행하는 백제계 서해안회색도질토기로서,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발견된 독무덤 중 비교적 늦은 시기의 것으로서 실연대는 약 4세기 경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 「전북지방출토옹관묘이례」(전영래, 『전북유적조사보고』 1, 197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