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고려전기 청자를 굽던 가마터.
개설
내용
출토 도편은 모두 청자로 대접, 접시, 뚜껑, 합, 병, 항아리, 잔과 잔받침, 주전자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며, 특히 완의 굽은 접지면이 깎아낸 면보다 더 넓은 소위 해무리굽 중에서 옥가락지 형태에 가까운 옥환저이고 그릇 안쪽에 둥그렇게 깎아낸, 소위 한국화된 해무리굽인 점이 특징이다. 무늬는 민무늬가 대부분이지만 음각과 양각기법도 있다. 유색은 비색청자로 발전하지 못하고 회청색, 녹청색, 녹갈색 등을 띠며 태토는 치밀하고 굽다리 4∼6곳에 얇은 내화토를 받쳐 포개어 구운 것이 특징이다. 또 원통형의 갑발은 기호를 음각한 것도 있고 측면과 상면에 1∼7개의 구멍을 뚫은 것도 있다. 이외에도 사발 모양의 갑발과 갑발 받침 그리고 연질토기편도 수습되었는데, 토기는 주로 작업용기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태평임술’명 평기와편이 건물지에서 출토되었고 이것과 동일계로 판단되는 기와편이 가마 벽에 섞여 있어 용계리 가마의 활동연대를 추정하게끔 한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 도자기 가마터 연구』(강경숙, 시공사, 2005)
- 『고창 아산 댐 수몰지구 발굴조사 보고서』(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1985)
- 「고창군 용계리요와 “태평임술”명 와편 및 전축요 문제」(이희관, 『미술사학연구』244, 한국미술사학회, 2004)
- 「고려도자요지의 연구」(윤용이, 『고고미술』 171·172,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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