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때, 희곡 「장구한 밤」 등을 저술한 연극인·아동문학가.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923년형설회순회연극단(螢雪會巡廻演劇團)이라는 단체를 조직하여 「장구한 밤」을 발표하는 등 전국을 돌며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아동문학으로 방향을 돌려서 1923년방정환(方定煥) 등과 함께 ‘색동회’를 조직하였고, 잡지 『어린이』에 동화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1927년 동화집『무지개』를 펴낸 뒤 동화창작과 구연(口演)에도 힘썼고, 어린이들의 지위와 인격향상 및 복지증진에 힘을 기울였다. 광복 직후 개벽사에 근무하면서 아동잡지 『어린이』를 복간, 운영하기도 하였다. 희곡 「장구한 밤」은 하우프트만(Hauptmann,G.)의 「외로운 사람들」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며, 유교 인습에 반항, 고발하는 근대의식을 추구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현대아동문학사(韓國現代兒童文學史)』(이재철, 일지사, 1978)
- 『한국신극사연구(韓國新劇史硏究)』(이두현, 서울대학교 출판부,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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