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 과학
  • 생물
꿩과에 속하는 새.
이칭
  • 이칭남객(南客), 월조(越鳥), 화리(火離)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훈수 (서울대학교, 동물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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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꿩과에 속하는 새.

내용

한자어로는 월조(越鳥)·남객(南客)·화리(火離)라고도 한다. 학명은 Pavo cristatus L.이다. 인도 아삼과 실론 등지에 분포, 서식하나, 현재는 반 가금화(家禽化)되어 세계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신라시대 이미 공작을 길렀다는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 송나라에서 수입되는 품목 중에 공작도 들어 있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사육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물명고』에서는 “그 크기가 기러기만 하고 키가 3, 4척이 되며 꼬리에는 둥근 돈무늬가 있는데, 오색과 금색 및 푸른색이 서로 둘려져 있다.”라고 하였고,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그 꼬리가 매우 아름답고, 중국에도 있으며 서역에서는 집닭과 같이 기르고, 안남(安南)에서 많이 난다.”고 하고 아울러 그 사육법도 소개하였다.

목·가슴·어깨는 짙은 청색이며, 광선에 따라 녹색과 자청색 빛을 띤다. 등과 허리는 청동녹색, 꼬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뒷머리에는 부채 모양의 깃털우관[羽冠]이 있다. 꼬리 윗덮깃은 150㎝나 되어 꼬리를 덮고 있으며, 우판(羽瓣)이 비옷처럼 되어 있다. 각 꼬리깃 끝에는 심장무늬가 있다.

암컷의 머리꼭대기는 밤색, 등은 갈색바탕에 연한 살색 가로무늬가 있다. 배는 흰색을 띤 연한 살색이다. 길이가 2.18m나 되는 큰 새이지만 날지는 못한다. 말레이반도와 중국 윈난(雲南) 등지에는 다른 종인 녹색공작이 분포되어 있으나 한국에서는 사육되지 않는다.

참고문헌

  • - 『물명고(物名考)』

  • -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 - 『규합총서(閨閤叢書)』(빙허각이씨 저, 정양완 역주, 보진재, 1984)

  • - 『한국문화사대계(韓國文化史大系) Ⅲ -과학(科學)·기술사(技術史)-』(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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