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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배영의 시 · 설 · 잡저 · 서(書)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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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배영의 시 · 설 · 잡저 · 서(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필사본. 권두에 김영규(金永奎)의 서문이 있고, 발문은 없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인수문고에 있다.

권1에 시 20수, 서(書) 1편, 잡저 4편, 권2에 문(文) 1편, 설 5편, 권3은 부록으로 도유정장(道儒呈狀) 1편, 예조입안문(禮曹立案文) 1편, 예조관문(禮曹關文) 1편, 삼강록(三綱錄) 1편, 가장 1편, 행장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의 「제유훈후(題遺訓後)」는 살아계실 때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하여 돌아가신 뒤에 후회됨을 읊었고, 「즉사(卽事)」는 산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가한 심정을 표현하였다. 서의 「답서여견(答徐汝見)」에서는 학문을 하는 방법으로 다독보다는 정독할 것을 강조하였다.

잡저 「유훈(遺訓)」에서는 일은 계획을 세우고 행동에 옮겨 성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여유 있는 행동으로 차근차근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모든 일에 큰 차질이 없고 배움에 가장 큰 도움이 되며, 모든 일에 근검으로 일관하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설의 「이기설(理氣說)」은 주희(朱熹)가 조치도(趙致道)의 「이기지편(理氣之偏)」의 의의(疑義)에 답한 것을 인용, 만약에 본원(本源)으로 논하면 이가 있은 뒤 기가 있으므로 이가 편전(偏全)하지 않고, 품부(稟賦)로 논하면 기가 있기 때문에 이가 있다는 내용으로, 당시의 학자들이 본원과 품부의 분별을 모른다고 지적하였다.

부록의 「삼강록(三綱錄)」과 가장·행장은 효행으로 일관된 그의 생애를 기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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