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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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중륙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2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종덕 (고려대학교,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이중륙의 구곡유고 중 권수면 미디어 정보

이중륙의 구곡유고 중 권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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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중륙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892년(고종 29) 그의 손자인 장표(章彪)·기락(基洛) 등이 편집한 것을 현손 우구(宇九)가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상의(李相義)의 서문과 권말에 이만인(李晩寅)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273수, 서(書) 2편, 서(序)·지(識)·잠·축문 각 1편, 제문 3편, 권2는 부록으로 행장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몽배이소산옹(夢拜李小山翁)」·「단오배소산옹(端午拜小山翁)」·「상소산옹십육운(上小山翁十六韻)」 등 이광정(李光靖)에게 보낸 것과 정종로(鄭宗魯)·김종덕(金宗德)·김굉(金㙆) 등과 수창한 것이 수십 수 있다.

서 가운데 「와유도서(臥遊圖序)」는 평소에 친구들과 명승지를 유람하며 지은 시를 모아 만든 시첩(詩帖)에 대한 서문이다. 지 중 「제유관록후(題遊觀錄後)」는 비로봉(毗盧峰)·태백산 등을 유람하고 와서 기록한 『유관록(遊觀錄)』의 지이다.

잠 가운데 「자신잠(自新箴)」은 사람의 나이는 새로워질 수 없어도 덕은 새로워지는 것이므로 덕을 쌓아야 하는데, 그 방법은 배움만이 있을 뿐이라고 경계한 글이다. 그밖에 이광정에게 보낸 편지와 권한표(權漢杓) 등의 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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