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구해남화진경』의 본문에 한글로 구결을 단 구결서. 도가서.
내용
『남화진경대문구결』과는 달리 이 책에는 협주가 있으나, 거기에는 구결이 없다. 한자는 갑인자로 되었으나 마멸이 심하므로 16세기 중엽 내지 후반의 간본으로 추정된다.
구결은 묵등(墨等) 안에 음각되어 있는데, 각자병서는 보이지 않으나 ○·○은 사용되어 있다. 근대의 복각본도 있는데, ○·○의 사용에 큰 혼란이 나타난다.
『남화진경대문구결』과는 같은 대문이라도 구결이 다르고, 권차(卷次)도 다른데 권5의 ‘각의편(刻意篇)’이 『남화진경대문구결』에서는 권6에 실려 있는 것이 그 예이다. 국어사와 『장자』 연구의 자료로 이용되는 문헌이다.
참고문헌
- 「중세어(中世語)의 한글자료(資料)에 대한 종합적(綜合的)인 고찰(考察)」(안병희, 『규장각』3,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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