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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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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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학자 유본예가 도성을 중심으로 산재한 성곽 · 궁궐 · 산천 등의 형승과 연혁을 기록한 지리서.
이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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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지략(漢京識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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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학자 유본예가 도성을 중심으로 산재한 성곽 · 궁궐 · 산천 등의 형승과 연혁을 기록한 지리서.
내용

2권 2책. 필사본. 『한경지략(漢京識略)』이라고도 한다. 권두에 이조묵(李祖默)의 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와 장서각 도서에 있다.

권1은 천문·연혁·형승·성곽·궁궐·단유(壇壝)·묘전궁(廟殿宮)·사묘(祀廟)·원유(苑囿)·궁실·궐내각사(闕內各司) 각 1편, 권2는 궐외각사(闕外各司)·역원(驛院)·교량·고적·산천·명승·각동(各洞)·시전(市전) 각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문은 서울에서 관측된 자료를 토대로 한 것으로서, 그 가운데에서도 서울에서 측정된 북극고는 31°39′15″로 청나라 목극등(穆極登)에 의해 관측되었음을 기록하였다. 연혁은 역대왕조에 걸쳐 내려오면서 개칭된 서울의 지명, 백제시대부터 조선 초기까지 개칭된 명칭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성곽은 도성의 위치·넓이·둘레 및 시설 등에 대하여 서술한 것으로, 경복궁과 서대문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담겨 있다. 궁궐은 그 종류와 위치·크기·높이 및 구조 등을 서술한 것으로 경복궁을 비롯하여 창덕궁·창경궁·경희궁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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