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호조판서, 지중추원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434년(세종 16) 종부시판관으로 진구(賑救: 재해를 입은 백성들을 구제함)을 살피기 위하여 강원도와 함길도에 파견되었다. 돌아와 지평(持平)이 되고, 1450년(문종 즉위년) 음죽현감을 거쳐 1452년(단종 즉위년) 우부승지 · 좌부승지를 역임하였다.
1453년(단종 1) 우승지로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首陽大君)에 협력하여 정난공신 2등에 책록되고 대사헌에 올랐다. 1455년 안천군(安川君)에 봉해지고 한성부윤 · 이조참판 등을 거쳐 세조의 즉위와 함께 형조판서가 되었다.
1456년(세조 2) 고명사은 겸 세자책봉주청부사(誥命謝恩兼世子冊封奏請副使)로 명나라에 다녀와함길도관찰사에 제수되었고, 이듬해에 호조판서에 임명되었다. 1459년(세조 5)에 지중추원사를 역임하였다. 세조의 왕위찬탈에 두 조카인 권남(權擥) · 권경(權擎)과 함께 협력하여 모두 공신에 책봉되고 판서직을 지냈다. 시호는 안숙(安肅)이다.
참고문헌
- 『세종실록(世宗實錄)』
- 『문종실록(文宗實錄)』
- 『단종실록(端宗實錄)』
- 『세조실록(世祖實錄)』
- 『해동잡록(海東雜錄)』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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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공신 책봉 : 『단종실록』 9권, 1453년(단종 1) 11월 4일. "의정부에서 정난한 공이 있는 이들에게 공신을 칭하하고 전각에 초상을 붙이는 것 등을 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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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시호 안숙 추증 : 『세조실록』 16권, 1459년(세조 5) 4월 30일. "지중추원사 권준의 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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