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재예설 ()

근재예설
근재예설
유교
문헌
1788년, 학자 박윤원이 관혼상제의 의절을 다룬 예서.
문헌/고서
편찬 시기
1788년
저자
박윤원(朴胤源)
편자
박기수(朴岐壽)|박운수(朴雲壽)
편저자
박기수(朴岐壽)|박운수(朴雲壽)
권책수
8권 4책
권수제
근재예설권지일(近齋禮說卷之一)
판본
금속활자본
표제
근재예설(近齋禮說)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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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근재예설』은 1788년 학자 박윤원이 관혼상제의 의절을 다룬 예서이다. 박윤원이 서울·경기에 사는 경화사족과 교류하면서 작성한 예설을 그의 사후 질손과 손자가 『근재집』에서 뽑아 분류하여 편찬하고 간행했다. 『근재예설』은 유서(類書)의 형태로 편찬되었는데, 박윤원을 중심으로 18세기 서울과 경기 일대 예설을 잘 보여 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정의
1788년, 학자 박윤원이 관혼상제의 의절을 다룬 예서.
저자 및 편자

저자 박윤원(朴胤源: 17341799)의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자는 영숙(永叔), 호는 근재(近齋)이다. 김원행(金元行)과 김지행(金砥行) 문하에서 수학했다. 편자는 후손인 박기수(朴岐壽: 17921847)박운수(朴雲壽: 1797~1841)이다.

서지사항

8권 4책의 『근재예설』은 ‘전사자(全史字)’로 작성되었는데, 전사자는 박윤원의 조카이자 박준원의 아들인 돈암 박종경(朴宗慶: 1765~1817)이 사적으로 주조한 동활자이다. 박준원의 『금석집(錦石集)』, 『반남박씨오세유고(潘南朴氏五世遺稿)』, 박윤원의 『근재집』, 『근재예설』 등 선조의 문집과 유고를 간행하는 데 주로 사용되었다.

편찬 및 간행 경위

박윤원 사후 그의 자손들이 집안에서 활용할 예서로 편집했다가 이후 간행했다.

구성과 내용

권두에 「근재예설범례(近齋禮說凡例)」가 있는데, 이는 박성원의 『예의유집(禮疑類輯)』의 목차를 따른 것으로, 박윤원과 그의 후손들이 『예의유집』을 상당히 참고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권1은 관례(冠禮)로 관변례(冠變禮)가, 혼례(婚禮)로 혼변례(婚變禮)가, 권2는 상례(喪禮)로 총론(總論) 및 초종(初終)에서 오복(五服)까지가, 권3은 상례로 성복(成服)에서 여묘(廬墓)까지가, 권4는 상례로 우제(虞祭)에서 거상잡의(居喪雜儀)까지가, 권5는 상례로 복중잡의(服中雜儀)에서 국휼(國恤)까지가, 권6은 상변례(喪變禮)로 문상(聞喪)에서 권장(權葬)까지가, 권7은 상변례[改葬]와 제례[사당에서 기제까지]가, 권8은 제례(祭禮), 제변례(祭變禮), 부록(附錄)[입후제절(立後諸節)과 잡례(雜禮)]이 실려 있다.

박성원은 마음을 제어하고 인정을 따르는 것을 예를 통해 실현할 수 있고, 이는 모두 인간의 교육과 교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여겼다. 또한 『근재예설』은 박윤원의 학통과 가문을 중심으로 하는 경화사족(京華士族)의 예설 교류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주요 내용은 입후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사종설(四種說)의 원칙을 고수했다는 점, 서얼도 가례를 실천하는 주체로 인정하여 적모의 유무와 상관 없이 생모에게 삼년복을 입게 했다는 점도 중요하게 생각해 볼 지점이다.

의의 및 평가

『근재예설』은 마음을 제어하고 인정을 따르는 의절을 통해 인간의 교육과 교화를 이루고자 한 것으로, 18세기 서울 · 경기 일대 예설의 교류를 보여 주는 예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안동김씨와 반남박씨의 예설의 교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경화사족의 예 담론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원전

『근재예설(近齋禮說)』
『근재집(近齋集)』
『매산집(梅山集)』
『미호집(渼湖集)』
『사계전서(沙溪全書)』
『송자대전(宋子大全)』
『사례편람(四禮便覽)』
『예의유집(禮疑類輯)』

논문

김윤정, 「겸재 박성원의 예학과 『예의유집』의 성격」(『한국문화』 61,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3)
김윤정, 「18세기 경화사족의 예학: 근재 박윤원의 『근재예설』을 중심으로」(『향토서울』 82,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012)
김윤정, 「18세기 예학 연구: 낙론의 예학을 중심으로」(한양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1)
관련 미디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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