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에 있는 신라시대 무덤인 금령총(金鈴塚)에서 출토된 금관.
개설
내용
나뭇가지모양의 입식은 곁가지가 4단인데, 이 점은 천마총 금관을 비롯한 6∼7세기대 금동관의 특징과 같다. 입식의 가장자리에도 2줄의 연속점무늬가 베풀어져 있고 둥근 볼록 장식과 달개가 장식되어 있다. 특히 사슴뿔 장식 중 일부분을 별도로 만들어 못으로 접합하여 장식한 것은 이 금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점이다.
이 금관도 출토될 당시에는 솟음 장식의 윗부분이 가운데로 모여 있어 고깔과 같은 모습이었으며 피장자의 턱 부근까지 관테가 내려와 있었다. 이 금관은 천마총 금관과 더불어 신라의 금관 가운데 거의 마지막 단계의 제작으로 추측된다.
참고문헌
- 『공예』Ⅰ 고분미술(이한상, 예경, 2006)
- 『황금의 나라 신라』(이한상, 김영사, 2004)
- 『고분미술』Ⅰ·Ⅱ(이영훈·신광섭, 솔, 2003)
- 『국립경주박물관 고고관』(국립경주박물관, 통천문화사, 2002)
- 『신라 황금 –신비한 황금의 나라-』(국립경주박물관, 씨티파트너,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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