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유고

  • 종교·철학
  • 문헌
  • 조선 후기
조선시대 때의 문신, 신경연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4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민식 (한학자)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신경연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4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목활자본. 1854년(철종 5) 후손 홍집(鴻集)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우(李㘾)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김세균(金世均) 등의 발문이 있다. 성암고서박물관에 있다.

서문에 이어 목록, 그리고 권1에 시 168수, 권2에 습유 20편, 권3은 부록으로 언행실기(言行實紀)·묘갈명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1의 시에는 서정적이며 감상적인 색조를 띤 작품이 많다. 「별인유작(別人有作)」은 어느 쓸쓸한 객관에서 정부와의 이별을 슬퍼하는 심정을 묘사한 것이다. 「유소사(有所思)」에는 2종이 있는데, 모두 옛날 연인 또는 가인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뜻을 담고 있다.

「팔기명(八妓名)」은 염정을 드러낸 대표적인 것이고, 「변성추우(邊城秋雨)」·「새상봉추(塞上逢秋)」 등은 일종의 변새시(邊塞詩)로서 너무 애조에 치우친 감을 주고 있다. 「영이화(詠梨花)」·「영낙화(詠落花)」 등도 어떤 회고의 낭만이나 가슴 속에 쌓인 우수를 은연중 표현한 것이다. 「사귀(思歸)」·「추일객사(秋日客思)」 등은 고향을 생각하는 시이다.

권2의 습유에는 장편의 가행체로 된 시가 대부분이고, 기타 그의 부인에 대한 제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향아원(香娥怨)」은 어느 기생의 여심을 읊은 것으로, 백낙천(白樂天)의 「비파행(琵琶行)」과 같이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의 감상시이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