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쟁시 중위로써 수도사단 제1연대 10중대 2소대장으로 맹호5호작전에 참가하여 전투 중 사망하였다. 맹호5호작전은 빈딩성의 중부 ‘안논’, ‘투이폭’, ‘푸킷’의 3개군을 포함한 방대한 지역에서 실시되었다.
이 때 김무석 중위는 명령에 따라 ‘호이동’ 마을을 수색·정찰을 하고 계속하여 적의 퇴로를 차단하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이 때 대나무 숲에서 뛰어나와 도주하던 베트콩 4명을 발견하고 추격하다가, 적이 은폐해 있는 마을을 발견하고 사격전을 전개하여 적 4명을 사살하였다. 그러나 전투 중 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하고 말았다. 1967년 3월 14일 을지무공훈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