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형조판서, 예조판서, 전라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갑신정변 신내각의 병조참의였으며, 1885년부터 1891년까지 한성부좌윤 · 이조참의 · 공조참판 · 대사성 · 형조참판 · 대사헌 · 형조판서 · 예조판서 등을 지냈다. 1893년 동학교도의 보은집회(報恩集會)가 있자 광주부유수(廣州府留守)에서 전라도관찰사로 임명되었다.
1894년 2월 고부민란(古阜民亂)이 일어나자 군수 조병갑(趙秉甲)을 체포하는 한편, 고부에 속리를 보내 사건의 주동자인 전봉준(全琫準)을 회유 내지 붙잡도록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 뒤 동학농민군이 봉기하여 부안군아(扶安郡衙)를 습격하는 등 민란의 규모가 확대되자, 영장(營將) 이광양(李光陽) 등에 명하여 동학농민군을 토벌하게 하였다. 그러나 황토현전투(黃土峴戰鬪)에서 패퇴함으로써 문책, 파면되고 거제도에 유배되었다.
참고문헌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동학란기록』 상(국사편찬위원회, 1974)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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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문과 급제 : 『국조방목(國朝榜目)』 卷之十二(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貴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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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전라도 관찰사 임명 : 『고종실록』 30권, 1893년(고종 30) 2월 27일. "이용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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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거제도 유배 : 『고종실록』 31권, 1894년(고종 31) 5월 8일. "김문현을 거제부에 안치하라고 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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