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동에 있는 삼국시대 가야 · 신라 무덤군.
발굴경위 및 결과
1989년 12월 18일부터 1990년 2월 17일까지 부산시립박물관(지금의 부산박물관)의 조사에서 구덩식돌덧널무덤 16기, 돌널무덤 7기, 독무덤 2기, 널무덤 1기 등의 삼국시대 무덤이 확인되었다. 2012년 7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양문물연구원에서 실시한 발굴 조사에서 널무덤 19기, 구덩식돌덧널무덤 2기, 굴식돌방무덤 3기 등 모두 24기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형태와 특징
구덩식돌덧널무덤은 평면 형태가 장방형이고 뚜껑돌이 없는 것, 세장방형이고 뚜껑돌이 있는 것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구덩식돌덧널무덤에 부장된 토기는 5세기 중엽 이후 옛 김해만 일대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되는 것과 유사한 뚜껑 · 뚜껑있는굽다리접시 · 긴목항아리 · 손잡이달린접시 · 바리모양그릇받침 · 원통모양그릇받침 등과 창녕 양식 토기, 유자이기(有刺利器) · 덩이쇠 등의 철기가 출토되었다.
6세기 전반에 축조된 구덩식돌덧널무덤에는 신라 토기들이 출토되었다. 소형 돌덧널무덤은 구덩식돌덧널무덤의 주위에 분포하며, 독무덤과 더불어 어린아이용이다.
굴식돌방무덤은 높은 쪽에 둥근 형태의 도랑을 설치하고, 그 아래에 방형에 가까운 돌방을 만들었다. 돌방 벽은 대부분 무너져 일부만 남았다. 바닥에는 돌을 한두 겹 깔아 주검 받침대를 설치하였다. 돌방 내부에서 뚜껑 · 짧은목항아리 · 접시 · 입술이 한 번 꺾여 올라가는 긴목항아리 등 6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신라 토기들이 출토되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부산 생곡동 가달고분군』(동양문물연구원, 2014)
- 『가달고분군Ⅱ』(부산박물관, 2001)
- 『가달고분군Ⅰ』(부산박물관, 1993)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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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주검을 위에서 수직으로 넣도록, 옆으로 트인 창이나 입구 없이 돌로 네 벽을 짠 무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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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깬돌이나 판돌을 잇대어 널을 만들어서 쓴 무덤. 주로 청동기 시대에 썼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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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시체를 큰 독이나 항아리 따위의 토기에 넣어 묻는 무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인 무덤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쓰여 지금까지도 일부 섬 지방에서 쓰이는데, 하나의 토기만을 이용하기도 하고 두 개 또는 세 개를 이용하기도 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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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구덩이를 파고 시체를 직접 넣거나 목관이나 목곽에 시체를 넣고 그 위에 흙을 쌓아 올린 무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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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깬돌로 널을 안치하는 널방(玄室)을 만들고 외부로 통하는 널길(羨道)를 만든 뒤 흙으로 씌운 무덤 양식.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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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장사 지낼 때, 시체와 함께 묻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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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무덤 구덩이를 덮는, 판으로 된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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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칼 모양의 몸통에 미늘 같은 뾰족한 날이 드문드문 있는 연장.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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