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까막섬 상록수림 ( 까막섬 )

목차
관련 정보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
식물
생물
국가유산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마량리 까막섬에 있는 상록수림.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康津 까막섬 常綠樹林)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66년 01월 13일 지정)
소재지
전남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산191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마량리 까막섬에 있는 상록수림.
내용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14,479㎡. 까막섬은 남쪽에 있는 고금도(古今島)와 마량리와의 사이에 있는 작은 섬으로, 썰물 때는 걸어서도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는 후박나무의 숲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후박나무가 많아서, 가슴높이둘레 80∼85㎝, 높이 10∼12m의 후박나무가 임관(林冠: 나무가 우거진 숲의 위층의 모양)을 형성하고 있다. 숲 속에는 다정큼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광나무·개산초·사철나무·사스레피나무·볼레나무·감탕나무·자금우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마삭줄·멀꿀·송악 등의 덩굴식물이 엉켜서 자라고 있다.

낙엽활엽수로는 상수리나무·굴참나무·팽나무·쥐똥나무·초피나무·산딸기·찔레꽃·산딸나무·예덕나무·자귀나무·푸조나무·검양옷나무·장구밤나무 등이 자라고, 배풍등·노박덩굴·계요등·청가시덩굴·청미래덩굴·담쟁이덩굴·개머루·댕댕이덩굴·인동덩굴 등의 덩굴식물이 엉켜서 자라고 있다.

바닷가에는 갯개미취·갯명아주·나문재·갯메꽃·갯질경이 등이 자라고, 군데군데 돈나무가 자라고 있다. 희귀한 식물로서는 모새달의 군락이 있으며, 그 밖에 민땅비싸리와 풀싸리도 있다. 또 한곳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숲속에는 맥문아재비와 콩짜개덩굴이 나무줄기에 붙어 자라고 있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文化財大觀)』 -천연기념물편(天然記念物編)-(문화재관리국, 1993)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