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후잡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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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의 난후잡록 중 표지
유성룡의 난후잡록 중 표지
유교
문헌
조선시대 문신 · 학자 유성룡이 임진왜란 후 견문한 내용을 기록한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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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문신 · 학자 유성룡이 임진왜란 후 견문한 내용을 기록한 실기.
내용

1권 1책. 필사본. 발간 연대는 미상이다. 저자에 관하여는 여러 설이 있으나 책에 수록되어 있는 조종도(趙宗道)에 대한 기사 중 “그의 아들 영한(英漢)이 하회(河回) 나의 집을 찾아왔다.”라는 구절과 그밖에 여러 가지 기사로 보아 유성룡이 기록한 것이 틀림없다. 표지에는 ‘잡록(雜錄)’으로 되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은 먼저 20여인에 대한 인물평이 있고, 다음에는 옛 문헌의 기록 중 잘못 기록된 것들을 고증하여 정리하였다. 이어서 「동국예문지(東國藝文志)」라 하여 문집명과 그 저자의 인명이 소개되어 있는데, 현재 알려지지 않은 문집 이름도 보여 좋은 자료가 된다. 그다음 「국조보감(國朝寶鑑)」에는 절의지사(節義之士)들에 대한 소개가 있고, 「국조명신(國朝名臣)」에는 태조 때부터 명종 때까지 100여인의 인명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임진왜란사 및 고려 때부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화 등이 수록되어 있어 역사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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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이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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