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송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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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의 학자, 주세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3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불분권 1책. 석판본. 1963년 익(榏)과 정연국(鄭然國)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남진영(南軫永)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익과 정연국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계명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시 340수, 고유문 1편, 부록으로 시 42수, 유사·행장·묘갈명·기(記) 각 1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주로 고적지와 명승지를 여행하면서 그곳의 경치와 그에 대한 감회를 읊은 것이 대부분이다. 「도영흥강등유선(到永興江登遊船)」은 처음 찾아간 영흥강의 맑은 물에 이슬비가 내리는 풍경과 혼자서 선유하니 신선의 기분이 든다는 흥취를 읊은 시이다.
「증별우인이수(贈別友人二首)」는 김동진(金東鎭)·홍몽원(洪夢源)과 고적을 둘러보게 된 전말을 설명하고, 날이 밝으면 헤어져야 할 아쉬움을 읊은 글이다. 이밖에 산문으로는 「독송정기(獨松亭記)」 등이 있다.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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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검암시집조선후기 학자 정언숙의 시 「증별허문오」 · 「우음삼수」 · 「등악양루유감」등을 수록하여 1911년에 간행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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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경재문집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하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6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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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고강서원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에 있었던 조선후기 김정철 등 4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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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고암문집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세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9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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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구곡문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곽융의 시 · 제문 · 문(文) · 기우문 등을 1690년에 필사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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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구곡문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권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1년에 간행한 시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