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계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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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정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7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원구 (도산서원,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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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정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석인본. 1957년 후손 승기(承璣)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권상규(權相圭)·황헌(黃憲) 등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정규연(鄭圭淵)·김회진(金晦鎭)·승기 등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연세대학교 도서관·계명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만사 27수, 부(賦) 2편, 서(書) 4편, 기 1편, 제문 3편, 유사 4편, 부록으로 증유(贈遺) 1편, 만사 4수, 애사 1편, 제문 2편과 행장·가장·묘갈명·묘지명·녹(錄)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영물시(詠物詩)가 많은데, 이 가운데 「조계우음(藻溪偶吟)」과 「정송(庭松)」은 소나무에 대하여 읊은 것으로, 그 구실·역사·공덕 등을 묘사하였다. 「유회(有懷)」와 「제단양사인암(題丹陽舍人巖)」에서는 경치의 아름다움보다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를 부각시켜 표현하였다.

「청우출관부(靑牛出關賦)」는 과거의 폐단을 지적하여 그 시정을 역설한 것이고, 「명희화흠약호천부(命羲和欽若昊天賦)」는 요 임금이 명신 희화(羲和)를 시켜서 달력을 제작한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인간과 천도(天道)의 불가분의 원리를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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