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은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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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최광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1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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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최광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1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921년 그의 문인들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조병규(趙昺奎)의 서문과 권말에 하겸진(河謙鎭)의 발문이 있다. 계명대학교 도서관·고려대학교 도서관·연세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만사 292수, 기·상량문·묘표 각 2편, 제문 14편, 권2에 서(書) 15편, 부록으로 가장(家狀)·행장·묘갈명·묘지명 각 1편, 만사 17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사실적인 면과 철학적인 면을 부각시켜 표현하고 있다. 「독학십사도(獨學十四道)」는 독학하는 방법을 14개 세부사항으로 나누고 그것을 시행하고자 하는 결심을 읊은 것이고, 「계언(戒言)」·「계심(戒心)」·「신독(愼獨)」 등은 학문을 하는 방법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독용학(讀庸學)」은 『중용』과 『대학』을 읽고 행동·학문연구·수양 등에 대한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시라기보다는 서약문에 가깝다. 「운곡이십육영(雲谷二十六詠)」은 운곡의 경치를 묘사한 대작으로 주목을 끈다. 이밖에 국화에 대하여 쓴 「만국기(晩菊記)」가 있다.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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