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묘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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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
  • 일제강점기
시인춘추사에서 이해문의 시 143편을 수록하여 1938년에 간행한 시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학동 (서강대학교, 국문학)
  • 최종수정 2025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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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시인춘추사에서 이해문의 시 143편을 수록하여 1938년에 간행한 시집.

개설

B6판. 326면. 1938년 1월 시인춘추사(詩人春秋社)에서 출간하였다. 이 시집의 머리에 박팔양(朴八陽)의 「서 序」, 김화산(金華山)의 「시고(詩稿)를 통독(通讀)하고」, 김병제(金炳濟)의 「한글 교열(校閱)에 관하여」와 이해문 자신의 「자서(自序)」 · 「서시(序詩)」 등이 실려 있으며, 발문으로 향우(鄕友)인 황백영(黃白影)의 「발(跋)」이 실려 있다. 총 143편의 시작들을 유형화하여 편성하고 있다.

내용

제1부 ‘황혼의 심정’에 6편, 제2부 ‘사색의 밀림’에 6편, 제3부 ‘영혼의 탄식’에 6편, 제4부 ‘그리운 추억’에 7편, 제5부 ‘봄의 기억’에 5편, 제6부 ‘나의 무한천변(無限川邊)’에 14편, 제7부 ‘춘소(春宵)의 비가(悲歌)’에 10편, 제8부 ‘정열의 폭우(暴雨)’에 10편, 제9부 ‘바다의 묘망(渺茫)’에 6편, 제10부 ‘동경(憧憬)의 포구(浦口)’에 6편, 제11부 ‘자연의 송가’에 10편, 제12부 ‘인생독본’에 11편, 제13부 ‘정서방가(情緖放歌)’에 20편, 제14부 ‘저녁의 왕궁’에 8편, 제15부 ‘영원한 비밀’에 7편, 제16부 ‘명랑한 비장(悲壯)’에 13편 등과 같다.

이들 중에서 제13부의 ‘정서방가’에는 시조작품을 모은 것이고, 제14부 ‘저녁의 왕궁’에는 산문시를 모은 것이다. 그리고 제16부 ‘명랑한 비장’은 부록으로 ‘적(敵)의 송가(頌歌)’를 부제로 달고 있는데, 이들 시편은 원래 제2시집을 기획하고 쓴 것이라고 한다.

이는 시집의 자서(自序)에서 “애상적 정열은 내 과거의 시상(詩想)이었다.…… 그러나 이제 내 길은 그것이 아닐 것을 깨달았다. 좀더 명랑, 웅건(雄健)한 길 거기에 따르는 건전, 청랑(淸朗)한 보곡(譜曲)…… 운운”하고 있는 바, 제2시집부터 시적 전환을 의도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서 내 생활의 모든 것을 포함한 새롭고 웅건한 멜로디와 하모니와 보표(譜表)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집의 수록한 시편 중에서 고향의 자연과 인정을 소재로 애수적 정감과 낭만을 기조로 한 것들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참고문헌

  • - 「한국 근대시지의 전개」(김학동, 『서강인문논총』제1집, 1992)

  • - 「이해문의 삶과 예술」(이규식, 『호서문학』13, 호서문학회, 1987)

  • - 「삶의 주체적 공간과 리얼리티」(조재훈, 『호서문학』13, 호서문학회,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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