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영월부사, 황해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같은 해 진하 겸 사은사(進賀兼謝恩使)의 부사로 청나라에 다녀왔고, 이어 황해도관찰사로 나아가 태조가 말달리기를 하던 곡산(谷山)의 치마도(馳馬道) 옛터를 고증하여 많은 칭송을 듣기도 하였다. 칙수미(勅需米: 중국 칙사를 대접하기 위하여 사신이 지나는 역로에 두는 쌀)의 관리를 소홀히 하였다는 탄핵을 받아 전직 감사들과 함께 파직되었다. 한편, 1796년 왕명으로 이의준(李義駿) · 이서구(李書九) 등과 함께 『장릉지(莊陵志)』를 교정하여 『장릉사보(莊陵史補)』를 편찬하였다.
정조로부터 사육신의 후예라는 총애를 받아 영월부사와 참판 등에 특별히 제수받는 영광을 누렸다. 글씨에도 조예가 깊었는데, 장릉영천비(莊陵靈泉碑) · 관풍헌중수기(觀風軒重修記) · 육신사기(六臣祠記) 등의 글씨가 전한다.
참고문헌
- 『정조실록(正祖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조선도서해제(朝鮮圖書解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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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문과 급제 : 『국조방목(國朝榜目)』 卷之十八(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貴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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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청나라 행 : 『정조실록』 51권, 1799년(정조 23) 6월 1일. "조산진·박기정·한치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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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장릉지 편찬 : 『정조실록』 44권, 1796년(정조 20) 5월 11일. "이의준 등에게 장릉지의 교정을 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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