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림 ()

목차
서예
인물
해방 이후 「행서병풍」, 「오언절대련」 등의 작품을 낸 서예가.
이칭
동정(東庭)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24년
사망 연도
1975년
출생지
인천광역시 강화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해방 이후 「행서병풍」, 「오언절대련」 등의 작품을 낸 서예가.
내용

호는 동정(東庭). 인천광역시 강화 출신. 동양한의대를 중퇴하였고 배길기(裵吉基)를 사사하였다. 국전 제2회부터 연속입선, 제7회 특선, 제8회(1960년) 「성교서절록(聖敎序節錄)」으로 문교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제14회부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초기 국전출신의 대표적 작가이다.

1963년 경기도문화상을 받았고, 1966년 5·16민족상 이사, 1967년 경기도문화상 심사위원, 1969년 경기도문화재위원(현, 경기도유산위원), 1971년 인천문화원장, 1972년 인천시행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여 경기도 문화발전에 중책을 맡았다.

글씨는 구양순체(歐陽詢體)를 바탕으로 한 행서(行書)를 주로 썼으나 육조체(六朝體)를 더하여 구체의 간결한 맛을 탈피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도입 · 변화에서 필획의 자유로운 변조(變調)를 시도하였으나 완숙에 이르지 못하고 일찍 사망했다. 대표작으로 「행서병풍」 · 「오언절대련(五言絶對聯)」 등이 있다.

집필자
김세호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